​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 1주년 기념 

DYT 성과보고회 신입생 뮤지컬 「Design Your Show(DYS)」 성황리 성료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1주년을 기념하여 2025학년도 제3회 K-국방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DYT(Design Your Talent) 성과보고회 신입생 뮤지컬 「건양 Campus On Show ‘Design Your Show(DYS)’」를 6월 4일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YT 교육은 ‘Student First’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운영된 학생 중심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에는 문화·예술·미디어·스포츠에 더해 K-국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방 분야를 신설, 4개 영역(Art & Culture, Digital Literacy, Movement Playing, National Defence), 19개 교과목, 54개 분반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 간 장벽을 허물고, 타 학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친교 문화와 학습자 중심의 경험 교육을 제공하며, 자아 발견과 협력적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DYT 뮤지컬은 건양대의 대표적인 교과목으로, 2023년 첫 공연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인 이번 공연은 전국 대학을 배경으로 한 예능 교육 TV 프로그램 참가를 주제로 학생들의 노력, 도전, 꿈, 아이디어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김용하 총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NH농협 논산지부장 김정완, 논산소방서장 장수용, 육군항공학교장 김득봉, 육군훈련소장 류승민,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학장 정인학 등 논산시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예술 전공자가 아닌 신입생들은 약 3개월간 뮤지컬, K-POP 댄스, 바디퍼커션, 합창 교과목 간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장은 관람객들의 감동의 탄성과 응원 박수로 가득 찼다.

DYT를 총괄한 휴머니티칼리지 박은희 학장은 “DYT 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무한히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삶을 설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출연한 김용하 총장은 “도전과 창작은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건양 Campus On Show’가 학생들의 ‘도전 On Life’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작은 딸기씨가 세계로 뻗어나가듯, 건양대 학생 한 명 한 명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소중한 존재”라며 지역 사랑과 대학의 비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사업 1주년을 기념하며, 건양대가 학생 중심 교육과 K-국방산업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